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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는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와 세례로 한 몸이 되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으로 건너가기 위하여 성인들의 통공을 믿음 안에서 고인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와 애도를 표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상가를 정성껏 돌보아 주고,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증언하도록 협조하여 신비를 체험함으로써 연도가락으로 비신자인 경우에 입교를, 쉬는 교우에게 회개를, 신자들은 성화되어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교회의 발전과 선교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도는 참회, 애원, 탄원의 기도로써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로써 우리는 읖조린 상태에서 머리를 숙여 기도하는 노래 가락 입니다.
연도의 시작은 낮은음으로 시작해서 본 문을 노래하고 주님! 들어주십시오. …… 주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하고 하느님께 바쳐지는 기도이기에 끝부분은 아주 길게 끌어주는 기도 가락입니다.
연도와 연도의 연결은 시편의 끝부분과 다음 시편의 앞부분은 서로가 연결되어 끊어지지 않고 구성지게 이어지는 기도 가락입니다.
시편 130편은 앞부분은 아주 낮은 음으로 끌어올려 시작하여 쉬 다름 높은 음으로 가다가 바로 음을 내려서 기도의 가락을 마무리합니다.
시편 51편은 아주 낮은 음으로 끌어 올려 쉰 다음 둘째 편은 높은 음으로 시작하여 길게 끌어줍니다. 51편은 높은 음으로 길게 끌어주는 곳이 엇갈리게 나오므로 연도의 감을 더해주고 희망을 같게 해주는 기도 가락입니다.
연도는 듣는 사람들이 듣기 좋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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