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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
들이 많이 있습니다. 본당에서는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아무런 눈치보지
않고, 끼니꺼리라도 마음껏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소성전 입구에
사랑의 쌀 나눔 헌미함(항아리)를 설치했습니다. 주위에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계시면 적극 홍보하셔서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고, 쌀 항아리가 비
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한 줌씩 수시로 헌미함을 채우는 나눔의 삶에 적극 동참 부
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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