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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본당의 유일한 부제님인 이원근(아오스딩) 부제님이 드디어 내년 2월에 사
제 서품을 받을 예정입니다. 10년에 걸친 기나 긴 준비기간을 거쳐 하느님의 신
부(신랑과 신부의)로서 새로 태어 날 그 날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기도하고 계실
부제님을 위해, 우리 신자들도 많은 기도로 힘을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잘 알고 계시다시피 새 사제로 서품되면 성작과 제의 등 많은 물품이 필요합니
다. 부제님의 서품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신자들이 십시일반으로 새 사제에
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해드리고자 미리 봉헌 받고자 합니다. 봉헌하실 분들은
주임신부님이나 원장수녀님께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 사제 서품식 : 2014년 2월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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